2021년 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인하세요.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정책연구소 분석 결과

코로나로 중학생 학력 양극화 심해져서 중위권 크게 감소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중학생 사이 학력의 양극화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데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학업성취의 양극화는 소득 등의 격차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동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복지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복지로>사이트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이나 청소년을 두신 부모님들은 관심있게 보시고 꼭 신청하세요.

 

 1. 청소년증 발급 

학생증이나 기타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가 있긴 하지만 청소년증 하나로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적신분증 기능 

만9-18세 청소년의 공적 신분증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주민등록증 발급전까지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면제 증표 기능 

대중교통, 영화관, 미술관, 놀이공원, 체육시설 등 청소년 우대시설 이용료의 할인이나 면제를 받기 위한 증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형 교통카드 기능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비롯하여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결제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청소년 특별지원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입니다.

생활, 건강지원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대상이며, 학업 및 자립 등은 기준중위소득 72% 이하가 대상입니다.

 

생활 - 기초생계비 (의복, 음식물, 연료비 등), 숙식 제공 등

건강지원 - 진찰, 검사, 수술, 예방, 재활, 입원 등

학업 - 수업료,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등

자립 - 지식습득, 기술습득, 진로상담, 취업 알선 비용 지원 등

 

 

 

 교육비 지원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교육비지원서비스입니다. 고등학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등 무상교육으로 지원되지 않는 부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도 교육청별로 기원기준이 다르니 지역별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년도에 교육비를 신청하고 동일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지원 

만 11세~만 18세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생리대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대 8년동안 월 11,500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디딤 씨앗통장 

저소득층 청소년이 사회진출시 학자금, 취업, 주거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발달지원 계좌 지원합니다.

대상은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아동이 대상이며 아동적립금은 월 최대 50만원이며 정부 매칭 지원금은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가능합니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가 5만원이상 지원하면 통장을 개설한 아동에게 국가와 지자체가 월5만원 내에서 금액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아직도 후원자가 부족하여 매칭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소중한 나눔을 통하여 아동의 자립을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청소년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힘내세요~